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금호산업이 경기도 평택 용이동 일대에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총 2215가구(전용면적 67~113㎡)를 분양 중이다.
평택은 삼성 고덕단지, LG 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 각종 개발호재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건이 뛰어나고 4베이,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또 드레스룸에 창을 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켜 결로, 곰팡이를 예방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천정고를 10cm 높게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고효율 전기자재, 실별온도 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단지 내부에는 둘레길 1.8km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조깅 및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단지 전면으로는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다.
평택 최대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입지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6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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