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광진교 8번가'에서 프러포즈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 30일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프러포즈' △25일 18시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의 토크콘서트 △12월 매주 금요일 18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강 무비 콜라주' 상영 등을 진행한다.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하면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프러포즈 당첨자 2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2일 광진교 8번가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 통지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