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시화 반월단지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2013-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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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80여개사 참가...3천175만불 상담실적 거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중기센터 서부지소는 21일 경기과학기술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ㆍ시흥시와 함께 ‘2013 G-Trade S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시화ㆍ반월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3개국 해외바이어 17개사 20명과, 중소기업 80여개사가 참가해 총 124건의 상담과 3천175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PVC 재질의 밸브를 생산하는 안산시 소재의 아성플라스틱밸브(주)는 인도의 L사와 36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고속정밀프레스를 생산하는 시흥시 소재의 아리프레스는 중국 Y사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1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주)에이엠케이의 장남철 대표는 “이번 상담회는 산업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해, 공단 내에서 진행함으로써 상담과 현장방문을 병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시화 반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산업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70-7116-481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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