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급변하는 시장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연합마케팅사업 연간매출액이 최초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2002년 연합사업이 태동된 후 시군연합사업 조직을 정예화하고, 사업단을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며 브랜드 마케팅 및 시장교섭력을 강화했다.
가운데 조재록 본부장
조재록 본부장은 “농산물 연합사업을 통해 출하물량의 규모화와 상품화 통합마케팅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물론, 유통비용을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합마케팅사업 1,000억원 달성에 기여한 ▲천경삼연합사업단(단장:김준학) ▲양주시연합사업단(단장:이용식) ▲평택시연합사업단(단장:서경식) ▲여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김정호)에는 영예의 달성탑을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