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광고모델에 류현진 발탁

2013-10-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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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오뚜기 진라면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28일 밝혔다.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LA다저스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러한 류현진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눈을 한국 프로야구까지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뚜기는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류현진과 진라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판단,  남녀노소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오뚜기 진라면 모델로 최종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진라면은 출시 후 25년 이상 판매를 유지해 온 오뚜기의 대표 인기 라면이다.

매운  맛과  순한 맛으로 차별화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과 진한 소고기 국물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류현진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올해 25주년을 맞은 진라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곧 전파를 탈 류현진 선수가 가져 올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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