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DMC 채용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상암 DMC 입주기업과 함께 31일 특성화고 예비 졸업생 및 20∼30대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13 상암DMC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1층 로비에서 오후 2∼5시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DMC 입주기업 및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그래픽·디자인업체 등 30곳이 참여한다.

박람회 당일 행사장에는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 일자리 진로상담 및 교육안내,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지원관이 마련된다.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와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준비한 취업홍보 및 프로그램 소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오후 2시에는 누리꿈스퀘어 4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4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엄명종(한국경제 글로벌한경 소장) 강사의 취업특강도 열린다.

박람회 참여 업체의 채용분야, 채용규모 등 상세한 정보는 마포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