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 보안협력위원회가 23일 동안구 호계동 소재 연세 정형외과에서 북한이탈주민과 결혼 이주여성 등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동안서 보안협력위원회 소속인 열린연세정형외과 임대진, 김현곤 원장이 자비를 부담해 실시했다.또 이들은 참석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게 비타민세트 등 작은 선물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김 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