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움에는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과 보건의료 및 기초과학분야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개회사에서 "의과대학뿐만 아니라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 보건과학대학 등의 연구선진화와 다학제간 융합을 이루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은 “고려대는 최근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자연계 육성에 집중해 왔으며 마침 고려대의료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암, 구로병원 두곳이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라며 “고려대의료원이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국가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주체로 한층 더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