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300명의 국내외연구자들이 참석해 40여편의 다양한 연제, 8편의 구연 및 20여편의 포스터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형 대한조현병학회 이사장은 “아직 조현병에 걸릴 고위험군을 완벽하게 찾아내지는 못하고, 조현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100%의 성과를 내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의 이런 시도들을 통해 평생 100명 중 1명이 걸리게 된다는 조현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이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병이란 현을 조율하는데 문제가 생긴 병이란 뜻으로 아직 일반시민들과 정신과의사들 사이에서도 조현병이라는 새로운 병명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