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구조자금은 사고·자연 재해·폐소 위기 등 아동의 돌봄이 어려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현물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넵스는 올 상반기에도 수도시설 동파·가스 폭발·태풍으로 인한 지붕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아동센터 13곳의 회생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에도 7곳의 추가 접수를 받아, 센터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넵스의 후원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센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혜처 신청은‘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홈페이지(www.hjy.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