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지원한다

2013-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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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당 최대 500만원 긴급구조자금 지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넵스가 오는 11월 1일까지 긴급한 도움을 요하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의 긴급구조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구조자금은 사고·자연 재해·폐소 위기 등 아동의 돌봄이 어려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현물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넵스는 올 상반기에도 수도시설 동파·가스 폭발·태풍으로 인한 지붕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아동센터 13곳의 회생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에도 7곳의 추가 접수를 받아, 센터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넵스의 후원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센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혜처 신청은‘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홈페이지(www.hjy.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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