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활 문화와 영국 2층 버스 문화가 만났다.

2013-10-20 15:50
  • 글자크기 설정
'한영 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의 궁술(활)문화와 런던의 문화상징 빨간 2층 버스의 문화교류 체험행사'가 끝난 후 기념사진. 오른쪽부터 이장재 대한국궁문화협회 고문, 연익모 대한국궁문화협회 총재, 박진 한영협회 회장, 인기 배우ㆍ탤런트 채시라, 스콧 와이트먼 대사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국 활 문화와 영국 2층 버스 문화가 만났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궁의 요람인 서울 중국 남산 석호정에서 ‘한영 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의 궁술(활)문화와 런던의 문화상징 빨간 2층 버스의 문화교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콧 와이트먼 대사와 박진 한영협회 회장 등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연익모 대한국궁문화협회 총재와 스콧 와이트먼 대사가 서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기 배우ㆍ탤런트 채시라 씨는 이날 영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채시라 씨는 현재 대한국궁문화협회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스콧 와이트먼 대사와 채시라 씨 등의 활쏘기 체험 행사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스콧 와이트먼 대사는 “영국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그레이트(Great) 캠패인’의 일환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고 있는 런던의 상징인 빨간 2층 버스와 한국 전통문화의 체험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11월초 영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 전통문화를 영국 및 전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