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자리_박람회 |
도는 17일 선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3 충청남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을 비롯한 도내 유치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14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업체별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순구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유치기업에 대한 A/S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도 유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 총 5개 유관기관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