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주방 공개 ‘내셔널 오픈 데이’ 이벤트

2013-10-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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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자사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표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시즌 2를 공식 출범하고, 오는 29일 전국 맥도날드 250여개 매장에서 50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셔널 오픈 데이는 지난 2004년 맥도날드가 업계 처음으로 일반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한 이후,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우수한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참여 매장에서 미리 참가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자재실 및 냉장, 냉동고, 주방 등을 포함한 매장 투어를 통해 맥도날드 메뉴들이 최고 품질의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엄격한 기준에 따른 위생 관리 시스템을 거쳐 만들어 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항상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내셔널 오픈 데이와 같이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맥도날드 매장에 구비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오는 28일에 매장에서 개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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