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男 분당선 태평역 투신…다행히 목숨은 건져

분당선 태평역 투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분당선 태평역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전 7시 20분 분당선 태평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지하철 선로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태평역에서 4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었으나 다행히 사망하진 않고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남성을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