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19일 '제1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2013-10-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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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9일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제1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장문석)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4·19 민주묘지라는 역사적 현장에서 열려, 아이들에게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참가 분야는 미취학 아동부, 초등학생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생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 주제와 심사기준은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 뒤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그림 및 필기도구, 돗자리, 도시락, 간식 등 기타 필요한 물품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된다.

수상작은 11월 1일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 내 강북구 소식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11월 15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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