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와 염문에 싸인 구본권 대표 누구?

아다희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이다희(28)와 염문에 휩싸인 매니지먼트 구 구본권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멘토 겸 조력자로 알려졌으며, 이다희는 구 대표를 만난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비밀’에 출연하며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구본권 대표는 과거 이다희의 소속사이기도 했던 티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이후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매니지먼트 구를 설립했다. 매니지먼트 구에 소속된 배우는 이다희를 비롯해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등이 있다.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폭풍속으로’ ‘슬픈연가’ ‘크크섬의 비밀’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5일 오후 한 매체는 “이다희는 현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연인관계”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