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학교장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대처 능력 향상, 학교폭력예방 대책에 관한 법률의 체계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 일환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수원검찰청 안산지청 황은영 부장검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실제 사례중심의 성폭력 대처 및 위기개입 ’이라는 주제로 아하 성문화센터 이명화 대표, 3부에서는 ‘평화로운 학교조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지도’이라는 주제로 박경옥 갈등조정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최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광명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이 학생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학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