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람회재단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박람회장 인근 지역인 수정동, 공화동, 덕충동 주민들을 초청해 빅오쇼 무료관람을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 600여명을 초청해 무료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관람은 15일 여수시민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세계박람회 개최 당시 협조해 준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차원에서 마련됐다.
박람회재단은 무료관람과 함께 여수시민의 날에 한해 시민을 대상으로 빅오쇼와 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에 대해서도 5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