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one-stop 책드림 서비스 실시

2013-10-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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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4일부터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one-stop 책드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one-stop 책드림 서비스는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의왕시 모든 도서관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이용자가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해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도서가 지정 도서관에 도착 시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통보되고 이용자는 문자통보 3일 이내에 수령지정도서관을 찾아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도서반납은 관내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책을 반납할 수 있는 통합반납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대출기간 동안 다 읽지 못한 책을 1회 7일 동안 반납을 연기할 수 있는 대출도서 반납 연기제도 함께 실시된다.

조지현 중앙도서관장은 “one-stop 책드림서비스로 시민들의 효율적인 도서 이용과 독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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