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가 말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 도내 최초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홍택용)에 지정서를 전수하고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산과고는 지난 1일 전국 14개 기관 및 학교(한국마사회, 대학 9개소, 고등학교 4개소)와 전문인력 양성기관 경쟁에서 최정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학년별로 말산업 전공과정 1개 학급을 운영중에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