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폭행 시비…네티즌 "또야?"VS"설마"

2013-10-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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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폭행 시비…네티즌 "또야?"VS"설마"

이천수 술집 폭행 시비[출처=인천 유나이티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축구선수 이천수(인천 유나이티드)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다.

이천수의 폭행 시비 소식에 "검색어여서 봤더니 폭행이라니... 난감해", "바람잘 날이 없네", "실망스럽다"등의 반응이 대부분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먼저 시비를 걸어왔을 수도 있다", "앞뒤상황 안보고 무조건 이천수 탓으로 돌리는 건 너무하다" 등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천수는 인천 구월동에 있는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말다툼을 벌이다 맥주병을 던지고 상대방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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