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한 끼 식비 중학생 절반 소식에 네티즌 "북한인 줄…"

2013-10-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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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한 끼 식비 중학생 절반 소식에 네티즌 "북한인 줄…"

병사 한 끼 식비 [사진=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병사 한 끼 식비가 중학생 급식비의 절반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병사 한 끼 식비 2144원, 북한인 줄 알았다(gg****)" "화나네. 세금으로 다른일 하지 말고 이런 필요한데다가 좀 써주세요. 제발요(kk****)" "나라지켜주는 국군장병들에게 도대체 뭘 먹이는건지(an****)" "채소 튀김에 무생채. 김칫국 먹고 훈련 받았다. 세금 올려도 되니 국방예산도 조금 올리자(ho****)" "병사 한끼 식비 2.114원? 잘 조사해봐라. 이거라도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ru****)"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병사 한 끼 식비가 2144원으로, 중학생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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