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뉴욕에서 지난 1991년 발생했던 여아 피살사건 범인이 22년만에 붙잡혔다.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경찰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맨해튼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피해 여아의 사촌 오빠 A씨를 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며 “A씨는 피해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했고 자신의 여자 형제 중 한 명의 도움으로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 파크웨이 근처에 버렸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여아는 사망 당시 4살이었다. 경찰은 끈질긴 수사 끝에 유전자 대조로 피해 여아의 신원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검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