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1884명의 선수가 48개 직종에 참가했다.
대회 종합우승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4개로 종합점수 1505.8점을 기록한 경기도가 차지해 대통령배를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금 6개, 은 8개, 동 15개를 획득한 서울시가 차지해 국무총리배를 수상했다. 개최지 강원도는 금 9개, 은 4개, 동 9개로 3위를 기록해 고용노동부장관배를 수상했다.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금탑은 금 3개, 은 2개, 동 4개(425점)를 거머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대회 은탑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동탑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신라공업고등학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