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NEC 소프트웨어는 지난 5월 엔터프라이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구성, 구축 및 운영 자동화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 (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을 지원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NEC는 해당 플랫폼을 일본 시장에 가장 먼저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후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추가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EC는 자사의 마스터스코프 가상 데이터센터 자동화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보안을 위해 '포티게이트-3000' 시리즈와 '포티게이트-1000' 시리즈를 차세대 방화벽(NGFW)으로 선정했다. 해당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빠르고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금융 서비스, VoIP, BYOD, 모바일 기기 제어, 웹 2.0 기반 애플리케이션 통제 등의 차세대 기업 환경을 무리 없이 지원한다.
NEC 시스템 소프트웨어 디비전의 아키노리 이토우(Akinori Itou) 매니저는, “이번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포티넷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대한 NEC의 강점과 네트워크 보안 혁신에 대한 포티넷의 강점이 결합, 고객에게 최상의 신뢰성과 편리성 및 간편화된 조작성을 겸비한 안전한 SDN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 기업으로 정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