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차세대 방화벽, NEC의 클라우드 플랫폼 보호

2013-10-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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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7일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인 포티게이트(FortiGate)가 NEC 마스터스코프 가상 데이터센터 자동화 클라우드 플랫폼(NEC MasterScope Virtual DataCenter )를 보호하는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NEC 소프트웨어는 지난 5월 엔터프라이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구성, 구축 및 운영 자동화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 (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을 지원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NEC는 해당 플랫폼을 일본 시장에 가장 먼저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후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추가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EC는 자사의 마스터스코프 가상 데이터센터 자동화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보안을 위해 '포티게이트-3000' 시리즈와 '포티게이트-1000' 시리즈를 차세대 방화벽(NGFW)으로 선정했다. 해당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빠르고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금융 서비스, VoIP, BYOD, 모바일 기기 제어, 웹 2.0 기반 애플리케이션 통제 등의 차세대 기업 환경을 무리 없이 지원한다.

NEC 시스템 소프트웨어 디비전의 아키노리 이토우(Akinori Itou) 매니저는, “이번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포티넷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대한 NEC의 강점과 네트워크 보안 혁신에 대한 포티넷의 강점이 결합, 고객에게 최상의 신뢰성과 편리성 및 간편화된 조작성을 겸비한 안전한 SDN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 기업으로 정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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