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도(지사 우근민)에 따르면 총무분야 15개 세부지표에서 가등급 11개, 나등급 4개, 다등급은 1건도 없는 등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과 지방 인사교류, 지방상호간 인사교류, 유연근무제 이용실적, 정보공개 실태점검, 기록관리 사이버교육, 육아휴직 인력대체, 여성공무원 승진 비율, 장애인 공무원 임용,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채용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또, 노사관계 교육, 정보공개 적정처리, 사서직원 확보 저소득층 채용률은 보통수준인 나등급으로 평가를 받았고, 하위등급인 다등급은 단 1건도 없었다.
문영방 도 총무과장은 “이번 합동평가 전체 9분야 중 총무과 소관 분야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중점과제 등 4분야에 걸쳐 두루 분포된 만큼 다음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도 일반행정을 비롯한 4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인 도부 종합 2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