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은 농촌현장에서의 식생활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관내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흑미염색하기, 고구마 캐기, 산야초 효소 만들기 등 식생활 관련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의 학교급식 제공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하여 3개 학교에 시범급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