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8회 BIFF 레드카펫에서 강한나가 선보인 반전 의상에 네티즌은 “저기 엉덩이 골 보여요(kt41****)” “제발 그만해라 노출도 패션인거 알겠는데 패션으로 보여야 패션이고 너희들이 하는 건 그냥 벗는거야(cy08****)” “이분 류덕환이 연출한 단편영화에 고경표랑 나왔었는데 비주얼이 깨끗해서 좋았음. ‘친구2’ 주연 캐스팅에 하정우 소속사라서 이런 거 안 해도 충분히 뜰수있을텐데(ggs2****)”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한나는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BIFF 레드카펫에 등 전체가 시스루 처리 된 반전 뒤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한나는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강한나는 ‘자위의 왕(2009)’ ,‘수상한 동거(2011)’ 등에 출연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12일까지 10일간 7개 극장 35개관에서 70개국 30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식은 곽부성과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개막작은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 폐막작은 김동현 감독의 ‘만찬’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