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및 용산가족공원에서 ‘용산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입상작은 오는 15일에 최종 발표되고 대상에 국토교통부장관상장 및 상품권 등 총 62명에게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또 우수작은 향후 용산공원 홈페이지, 국토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공원은 생태중심공원으로 조성되며 현재 설계 중으로, 오는 2016년 용산미군기지가 이전되면 2017년부터 공원조성이 시작돼 2027년 완공 계획"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