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잠실점·서울역점 등 전국 90개 매장에서 스테디셀러·추천도서·신간 등 총 100만권을 책을 준비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유명 작가 사인회·강연회·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내방한 고객에게 학습용 벽보·일반 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상훈 롯데마트 서적음반 팀장은 "단순한 서적 할인행사가 아닌 독서 생활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책 읽기 붐 조성을 통해 서적 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출판업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