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교육환경 실태조사 나서

2013-09-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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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에서 운영중인 청소년봉사단‘다섯손가락’이 관내 은행2동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 청소년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작성해 중원구청에 전달했다.

중원구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재 철거지연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각종 공사소음과 먼지에 시달리며 심각한 위협을 받아왔다.

이에 청소년 봉사단 ‘다섯손가락’은 자원봉사학교 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 현장 실태조사 및 현장실사, 설문조사를 토대로 해결방안이 도출된 보고서를 작성, 관할 구청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봉사단 부단장 김혜란(숭신여고 2년)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 바란다.”며“앞으로 벽화 그리기, 미니화단 조성, 녹색길 만들기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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