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특설무대에서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진포문화예술원(원장 박양기)이 주관하는 제16회 한여름밤 문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앉은반 설장구, 우크렐레앙상블, 선반사물놀이, 대동한마당놀이, 댄스가수 심연석, 시민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관중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