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사진=SBS |
유아인이 지난 24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영상이 31일 SBS 티브이잡스 홈페이지에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사우나 직후 로션만 바른 상태에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유아인은 면 티셔츠에 반바지, 샌들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내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유아인은 "저번에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이게(보이는 라디오) 있다는 걸 깜빡했다"면서 "지금 사우나에서 2시간 동안 지지고 왔다"고 밝혔다.
모자에 눌린 젖은 머리카락을 헝클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유아인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