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만약 할리우드 진출과 백지수표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할리우드”라고 답했다.
하정우는 “할리우드 진출에 욕심이 있고 생각도 있고 계획도 있다”며 “제의도 받고 있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다만 그는 “어떻게 진출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과거 칸영화제에 참석했을 때를 회상하며 “세계에 진출해서 더 많은 사람을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는 게 최종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