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책 ‘정범기 추락사건’독후감 공모

2013-07-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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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9월 15일까지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정범기 추락사건’ 독후감을 공모한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책으로 통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독서진흥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 도서선정위원회의심의와 시민설문 조사 등을 통해 정은숙 저자의 정범기 추락사건을 양주의 책으로 선정 독후감을 공모하게 된 것이다.

정범기 추락사건은 방황하는 청춘들의 다섯 가지 성장통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보여주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하게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성과 작가의 재미난 입담으로 표현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또는 A4용지 1~2매(글자크기 14, 글씨체 휴먼명조, 줄간격 160)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과 최다 우수작을 수상한 중·고등학교 등의 1개 기관을 뽑는 단체상을 시상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yjlib@korea.kr) 또는 시립도서관(우:482-835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199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도서관운영위원 등 5명의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내용파악, 자신만의 생각담기, 문장 및 문법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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