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등 영양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 등 영양섭취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충영양식품을 공급함으로써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북구 주민으로서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인 취약계층인 영유아(66개월 미만) 및 임산부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상태 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매월 1일~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보충식품(쌀, 콩, 김, 분유, 계란 등 14종류)을 가정으로 배달하며, 매월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서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임산부 및 영유아 29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선정 소득기준을 최저생계비 대비 120% 미만이었던 것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으로 확대지원하여 영양 취약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 공급, 건강한 식생활관리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섭취로 건강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신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521 -5953,5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