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60여 개 유럽 취항지 중 파리, 런던, 로마, 프라하, 비엔나 등 유럽 주요 14개 도시로 향하는 비즈니스석 2인 왕복 항공권을 최저 440만원에, 유럽 주요 37개 도시로 향하는 이코노미석 1인 왕복 항공권을 최저 70만원에 제공한다고(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31일 밝혔다.
오는 8월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비즈니스석 2인 특가의 경우 발권 시점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이코노미석 특가 적용 대상은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다가오는 개천절, 크리스마스 연휴 및 내년 봄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체류 기간은 비즈니스석 승객의 경우 최소 5일 이상으로, 10월 31일 자정 전까지 여행을 마쳐야 하며, 이코노미석 승객의 경우 최소 4일, 최대 1개월까지다. 또한, 이코노미석 특가 프로모션은 2-11세 어린이의 경우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승객 모두 핀에어 경유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의 1회 스톱 오버가 무료로 제공돼,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 헬싱키에 머무르며 북유럽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핀에어 측은 설명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비즈니스석 2인 특가 프로모션은 올 여름 뒤늦게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이코노미석 특가 프로모션은 미리 휴가를 계획하는 얼리버드형 여행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유럽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짧은 비행시간과 헬싱키 공항의 효율적인 환승 시스템 및 한국어 표지판 서비스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은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코노미석 특가 항공권은 여행사 및 핀에어 홈페이지(www.finnair.co.kr, 문의 02-3455-8000)에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