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호주 캉가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신곡초교 대표선수단 환영식에 참석,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귀국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더욱 정진해 축구에서 세계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곡초교 선수단은 지난 12일 호주 캔버라에서 종료된 제23회 캉가컵 대회에서 12세 이하 팀 토너먼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 시장(사진 가운데)이 빈미선 시의장과 선수,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