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농촌지도자회원 및 생활개선회 농업관련 기관단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활동해온 성과를 평가하고 굿뜨래 농업 제2창업과 3농혁신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대회식에서는 부여군 농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규암면농촌지도자회장 안재화(63세)씨 등 10명에게 표창패 전달과 장한어머니상, 효부상 장학금전달식이 있었다.
생활개선「행복울림」통기타연구회의 과제발표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농업개방화의 어려운 현실 변화에 맞춰 빠른 변화와 대응으로 농촌의 주역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두 단체 각각 진행하던 행사에서 통합 개최하는 3번째 행사로써 예산 절감의 효과는 물론 양단체간 소통과 우호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