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30일 2015년 인천신항 개장과 연계하여 인천신항 배후에 대규모 항만배후단지(1단계, 212만㎡)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기초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항만배후단지는 단순 하역기능을 탈피하여 항만의 부가가치 제고와 항만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복합물류시설(보관 배송, 조립 가공 시설 등)”, “물류서비스지원시설(상업시설 등)” 및 “공공시설” 등의 유치를 통해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