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전 남편과 톱 여배우의 열애에 질투심 느껴 캐나다 행"

2013-07-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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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전 남편과 톱 여배우의 열애에 질투심 느껴 캐나다 행"

장백지와 사정봉/사진=사정봉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장백지(장바이즈)가 캐나다 이민을 결심한 이유가 전 남편인 사정봉(쎼팅펑)과 톱 여배우 저우쉰의 열애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홍콩 HK채널은 장백지와 2011년 이혼한 사정봉이 지난해 말부터 저우쉰과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저우쉰은 사정봉과 함께하기 위해 중국에서 홍콩으로 거처까지 옮겼다. 현재 저우쉰과 사정봉은 같은 아파트 위, 아래층에 살고 있다.
 
이에 사정봉과의 재결합을 원했던 장백지는 크게 분노하며 두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로 떠날 결심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중화권 스타 부부였던 장백지와 사정봉은 결혼 5년만인 지난 2011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홀로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키우고 있는 장바이즈는 최근 캐나다 이민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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