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혜련 작가는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 대본에 감사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박혜련 작가는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제게 허락된 모든 행운을 이 드라마를 통해 모두 다 쓴 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자란 필력을 연출과 연기와 영상과 음악으로 채워 주신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배우 여러분.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혜련 작가는 "감사하고 또 갑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이 빛나는 여정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법정극·로맨스·스릴러·판타지를 절묘하게 버무린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회 자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수목극 전쟁의 승기를 독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