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25일 경기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의 하계 어린이 경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25일 경기 곤지암리조트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생 70명을 초청해 '2013 하계 어린이 경제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너의 꿈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경제교육과 놀이활동을 접목한 창의·인성·자기주도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캠프 참가 어린이에게 단체복과 수행평가 반영에 필요한 수료증을 줬으며 캠프기간 동안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으로 캠프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과 SMS서비스도 제공했다. 어린이 5명당 1명의 전담교사가 학생들의 교육과 숙식, 귀가까지 모든 일정을 동행했다.
한국투자증권 문성필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어린이 경제캠프는 고객 자녀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배우며 올바른 소비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포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