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IMT사업..총 118억 지원으로 매출 450억 등 성과

2013-07-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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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수도권과 동남권 IMT (지능형메카트로닉스) 산업 발전을 위한, '고용창출형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경기과기원이 발간한 '2013년도 IMT 사업백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사업수행을 통해 약 320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된 지원을 받았으며 이중 25건의 기계-IT융복합 기술개발이 완료됐다.

또한, 총 78건의 시제품 및 42건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약 450억의기업매출을 올렸다.

인력양성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IMT 융복합 교육을 통해 1,478명의 기술 인력이 양성됐으며 286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됐다.

투입대비 경제적 성과를 보면, 총 118억원 지원으로 발생한 매출은 약 450억원으로 매출은 3.7배 성과가, 고용은 1억원 당 2.4명이 창출된 것으로 분석되어 성과대비 효율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택 원장은 “사업 수행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인 ‘일자리·중소기업·과학기술’ 에 부응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이러한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원문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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