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9월 2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

2013-07-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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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사진 제공=청춘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록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오는 9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전 음원 사이트를 점령한 버스커버스커가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첫 단독 콘서트 당시 버스커버스커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앵콜 공연까지 전석 매진 티켓 판매를 기록한 바 있어 1년여 만에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버스커버스커는 소속사 청춘뮤직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 9월 발매 예정인 2집 녹음에 한창이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앨범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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