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퇴장시킨 日 심판, 알고보니 과거에도…

2013-07-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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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퇴장시킨 日 심판, 알고보니 과거에도…

이대호 퇴장 (사진:SBS CN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가 퇴장을 당했다.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대호는 6회초 심판 니시모토에게 항의하다 퇴장됐다.
이날 이대호는 볼카우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팀 투수 기시 다카유키의 원바운드로 떨어진 커브에 삼진을 당한 것.

어이없는 오심에 이대호는 파울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하다 퇴장됐으며, 주심을 밀친 모리와키 감독 역시 동반 퇴장 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이 일본 주심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이승엽의 홈런을 빼앗은 바 있다. 

지난 2006년 6월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공이 담장을 넘었지만 니시모토 심판은 단타로 선언해 홈런을 무효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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