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의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에서 폭우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기시와 시마네현 쓰와네초에서 각각 1명이 실종됐다. 또한 일부 도로가 끊기면서 야마구치현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90여명의교육 시설에 고립됐다. 야마구치현과 시마네현 곳곳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진다며 현지주민들에게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