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죽은 내 동생이 나보고 죽었다고…"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봉원이 사후세계 경험을 털어놨다.

27일 KBS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이봉원은 "이건 꿈도 아니고 잠도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봉원은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어딘가를 가고 있었다. 여러 사람이 걸어가고 있는데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내 동생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죽은 네가 왜 여기 있느냐'고 물어보니 동생이 '형은 안 죽었느냐'라고 답했다. 다시 내가 '내가 죽었어?'라고 질문하니 동생이 '형도 죽었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닭살이…" "정말 죽었던 걸까?"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담 정말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