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발생량은 토양특성과 온도, 물 관리 방법, 유기물이나 무기물 비료의 사용량, 벼 품종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변화폭이 큰 것은 기후, 토양과 논의 특징, 영농방법, 물 관리와 농자재 사용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이번 연구는 벼 재배 할 때 농가에서 밑거름으로 그 동안 화학비료만을 시용해 왔으나 화학비료 대신 50%를 부산물비료로 사용하였을 때 온실가스 발생량이 18% 감축된다는 결과이다.
이번 결과는 지구온난화에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연구결과로 정부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간 탄소거래제를 대비하여 농업부문에서 큰 역할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