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엘르(ELLE)의 이미용·생활가전 부문 사업 파트너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다국적 브랜드 엘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아스전자는 앞서 배우 전혜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바이헤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 엘르 가전 사업도 차별화된 디자인 작업을 통해 제품 구성에서부터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엘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살린 참신한 제품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엘르 가전으로 처음 선보이게 되는 신제품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조아스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엘르를 대표할 이미용·생활가전 전속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엘르 모델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8월 한 달간 조아스몰(www.joasmall.com)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예심과 현장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에는 초록뱀미디어 최영근 대표·이철헤어커커 조남석 대표·조아스전자 오성진 부사장이 참여한다.
엘르 브랜드 매니저 신디킴은 “조아스전자는 회사의 건전성·신사업 추진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엘르의 가전부문 단독 사업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며 “엘르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세계가 인정한 조아스전자의 제품 경쟁력이 어우러져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